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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신있는
작품을 만들다.
고상진 대표원장
모발이식 스토리-
01
인체에 관심이 많았던 나,
20대 간이식 후 늦깎이
의과대학에 진학하다.어릴때부터 자연이나 세상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진학을 고민해야했던 학창 시절, 사람은 어떻게 변해가고, 인체는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더 중요한 관심사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가장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20대 중반 갑작스레 외삼촌에게 간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이식 공여수술 후에 원래 공여자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합병증이 발생해 반년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었고 20대 중반이 지난 늦은 나이로 의과대학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발이식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북대학교 의학과에 입학하면서 모발이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
02
모발이식
5,000례 돌파의사 생활의 대부분을 모발이식을 하며 보내왔습니다. 모발이식은 이식 후 경과를 보기까지 1년여의 긴 시간이 걸립니다. 성공 여부를 궁금해하는 환자에게 매우 길게 느껴지는 이 기간은 집도의에게도 마찬가지로 매우 긴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내가 수술을 잘했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확인하기에는 매우 긴 시간이지요. 1년 경과를 본 후 개선할 점을 다시 적용하고, 또 경과를 기다리고 반복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발이식의가 아무리 손재주가 좋다고 하더라도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환자가 원하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된 모습을 봤을 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특히 미용실에서도 모발이식을 했는지 알아보지 못한다는 후기를 들을 때가 가장 짜릿한 순간입니다. -
03
탈모, 경험해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다.모발이식 수련을 하던 초창기에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나에게도 탈모가 생기는 것 같고 헤어라인 밀도가 떨어지는 것 같았지요. 고민할 필요가 없이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수없이 탈모약을 처방하던 저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힘들었던 순간이었지만 오히려 탈모약 부작용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에게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고 이후 치료 계획을 수립해나갈 수 있게 하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
04
모발이식,이유없는 성공과
실패는 없는 법세상 모든 일이 이치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발이식도
이유없는 성공과 실패는 없는 법입니다.
잘되면 잘되게 만든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구해 나가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
05
모발이식은
점으로 선을 만들고,
선으로 면을 만들고,
직선으로 곡선을 만드는
과정입니다.마치 회화나 조각과 같이 미술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그저 공간을 채우는 일련의 과정보다 훨씬 예술적인 감각이 있어야 하지요.
저는 매일매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누군가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모발이식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할 줄 아는 것 중에서 가장 자신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환자에게 가장 잘하는 것으로 가장 오래 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겠습니다.
환자를 내 가족처럼 대한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될 것 입니다. 환자는 가족입니다.
상담하거나 진료를 할 때는 누구나 가족처럼 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많은 후배 선생님들과 직원들을 교육
할 때 항상 하는 말은
지금 ‘오늘의 환자를 부모님처럼 생각하라’입니다.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해야 좋은
진료를 할 수 있고, 좋은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